2025년 3월 2일_주일예배(생일축하)

@ 캄보디아 은혜교회 서창교 선교사

한달 남짓 한국을 다녀온 후 오랜만에 은혜교회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일학교 아이들 수가 조금 줄어들기는 했지만 그래도 저희 가정이 없는 동안에도 사역자들이 열심히 섬겨주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After visiting Korea for about a month, I attended a service at Eunhye Church for the first time in a long time.

The number of Sunday school children decreased a little, but I was so thankful that the ministers served diligently even while my family was away.

씨나이가 말씀을 전하고, 예배 후에는 3월 달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축하해 주었습니다. 다함께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축복해 주고,

이 아이들이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아무 의미 없이 태어난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계획 가운데 가장 존귀하게 태어난 인생임을 깨닫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After Sinai gave a sermon, and after the service, we congratulated the friends who had birthdays in March.

We all sang “You were born to be loved” and blessed them,

and prayed earnestly that these children would realize that their lives were not born without meaning,

but were born most preciously in God’s great love and plan, and that they would live according to God’s will.

장년 예배 때는 타엘 전도사님이 말씀을 전했습니다. 여호수아 1장 말씀과 마태복음 28장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격려의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은 타엘 전도사님께 설교의 기회를 드리려고 합니다.

​타엘 전도사님은 아무래도 연세가 있다보니 신학교 수업 중에 영어와 컴퓨터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고 계십니다.

그래도 성경 수업은 재미있다고 하십니다.

타엘 전도사님을 위해서, 특별히 학업 가운데 지혜와 인내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During the youth service, Pastor Tael preached. Through Joshua 1 and Matthew 28,

he gave us words of encouragement that if God is with us, we have nothing to fear.

From now on, we plan to give Pastor Tael a chance to preach once a month.

Pastor Tael is having difficulty with English and computer classes during his seminary classes because of his age.

But he says that Bible classes are fun.

Please pray for Pastor Tael, especially for wisdom and perseverance in his studies.